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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도, 제주청년 91% '청년 DB 알림톡 서비스 만족'

1041명 대상 만족도 조사…지인 등 추천희망 비율 90.5%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도는 청년 DB 알림톡 수신자 1,04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1.5%가 서비스에 만족했다고 밝혔다.


청년DB 알림톡은 제주청년등록시스템에 등록된 청년이 선택한 관심분야에 따라 주3회 발송되는 청년정보 문자메시지다.


관심분야는 활동(정책참여, 청년활동·네트워킹, 문화예술, 환경, 봉사, 기타), 자립(주거, 생활, 복지, 청년 공간, 교육, 역량강화), 소득(일자리, 창업, 농·어업) 등이 있다.


지난해 8월 첫 시작으로 134회·7만여 건의 알림톡을 발송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청년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지인에게 알림톡 추천을 희망한다고 밝힌 비율도 90.5%로 나타났다.


제주청년등록시스템은 제주청년의 기본 데이터 구축 및 제주청년 인재풀 형성을 위해 2020년 7월 만들어졌다.


현재 1,300여 명의 청년이 등록되어 있으며 등록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DB 알림톡 발송, 청년 간 네트워킹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청년 참여 활성화를 위해 희망자에 한해 도내 각종 위원회 등에 청년위원으로 추천하고 있다.


제주청년등록시스템은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제주청년은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 내 구축되어 있는 제주청년등록시스템에 관심분야, 소속 커뮤니티 등 최소한의 청년정보만 입력하면 누구나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최성두 도 청년정책담당관은 “다양한 청년정책이 운영되고 있지만 청년들이 놓치는 부분이 있다”며 “청년 DB 알림톡을 통해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분야의 정보를 파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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