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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시, 간드락 마을 도로개설사업 정상 추진

이도지구 ~ 아라동 도로개통으로 교통체증 해소 기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에서는 이도지구 ~ 아라동 남북간 교통량 분산을 위하여“간드락 마을(중로1-1-53) 도로개설사업”을 2022년 준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133억(보상비 111억, 공사비 22억)으로 연장 385m, 폭20m(왕복 4차로) 도로개설 사업이다.


지난 1992년 최초 도시계획시설(도로)로 결정됐으나, 장기간 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지역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제주시에서는 해당 노선을 우선 사업 대상으로 선정하여 2019년부터 편입토지 보상 협의를 시작으로 2021년 4월 공사 착수해 현재 121억 원을 투입해 사업 추진 중이다.


또한 2022년도에는 12억을 투입하여 공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2021년 8월 토지 보상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도로개설사업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교통량이 급증하는 이도지구와 아라동을 연결하여 지역주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우선 사업대상으로 지정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편입 토지에 대하여 지속적인 보상 협의 추진으로 장기간 미집행에 따른 사유재산권 침해 최소화 및 자금의 선순환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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