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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제주 풋귤’ 소비촉진 위해 맛·기능성 홍보 강화

농업기술원, 13∼15일 국제로하스박람회서 풋귤 무료 나눔행사 예정

 

[제주교통복지신문=민진수 기자] 제주도 농업기술원(원장 황재종)은 (사)한국생활개선 제주도연합회(회장 강미회)와 풋귤 소비촉진을 위한 ‘풋귤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풋귤의 맛과 기능성을 알리고, 풋귤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사)한국생활개선 제주도연합회는 10일 ‘귤향기사업장’에서 풋귤 300㎏을 가공해 풋귤청을 만들었다.


도연합회는 11일 복지기관 4개소를 방문, 풋귤청 15병씩 총 60병(180㎏)을 전달했다.


특히, 농업기술원은 풋귤 홍보를 위해 13∼1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제로하스박람회에서 무료 나눔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경아 농촌자원팀장은 “풋귤의 맛과 기능성 홍보를 통해 풋귤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며 “여름에는 시원한 풋귤청에이드로, 겨울에는 풋귤청차로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풋귤은 항산화작용, 항균활성이 높은 플라보노이드(헤스페리딘 1,630ppm, 나린진 671ppm) 함량이 완숙과보다 2배 이상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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