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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귀포시 남원읍, 휴가철 방역·안전 사각지대 제로화에 나선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 남원읍은 ‘휴가철 방역·안전 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관내 주요 민간시설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제주지역 확진자 급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7.19.~) 및 본격적 휴가철이 시작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세 차단을 위한 강력한 방역 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지난 8월 5일부터 20일까지 약 2주간(일 1회~주1~2회) 5개반·11 개조·230여명을 동원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남원읍에서는 대상지별로 점검반을 편성하고 다중이용시설, 농어촌민박, 종교시설 등 관내 민간(마을)시설 300개소와 비지정 물놀이 구역 3개소에 대하여 3단계 방역 수칙 준수 여부와 시설 안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오성한 남원읍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관내 주요 민간시설을 능동적으로 점검함으로써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남원읍만의 방역 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하여 안전한 남원읍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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