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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77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작 '첫눈이 사라졌다'

10월 개봉...1차 티저 포스터 공개!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노매드랜드'의 최고 경쟁작!”(Deadline)이라는 찬사와 함께 77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했던 판타지 아트버스터 '첫눈이 사라졌다'가 10월 개봉 확정과 함께 1차 티저 포스터를 공개한다.


'첫눈이 사라졌다'는 영혼을 깨우는 최면술사 ‘제니아’의 등장으로 폴란드 바르샤바의 부유한 마을 전체가 들썩이면서 벌어지는 놀라운 이야기를 그려낸 독특한 판타지 아트버스터.


지난해 77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해 영화제 프로그래머로부터 “'노매드랜드'의 최고 경쟁작!”(Deadline)이라는 극찬과 함께 “관객을 끌어당기는 도전적인 이야기!”(Hollywood Reporter), “77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잭작 중 가장 독특한 영화!”(Cineuropa) “무거운 주제를 유머로 풀어내는 흥미로운 장르!”(Eye for Film) 등 자신만의 독특한 분위기로 언론과 평단의 압도적 호평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93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상 부문 폴란드 대표작으로 출품됐으며 전 세계 유수의 9개 국제영화제에서 노미네이트되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베를린국제영화제 3관왕에 빛나는 폴란드 여성 감독 마우고시카 슈모프스카의 차기작이라는 점도 눈여겨볼 만한다. 매 작품 독창적이고 짙은 여운을 남기는 감각적 스토리텔링으로 “폴란드 최고의 감독!”(Hollywood Reporter)이라는 평가와 함께 차세대 유럽 거장 감독으로 주목받고 있는 마우고시카 슈모프스카는 '인 더 네임 오브', '바디', '얼굴' 등으로 각종 국제영화제 28개 부문 수상 & 41개 부문 노미네이트를 달성한 실력파 감독. 이에 '첫눈이 사라졌다'는 최근 '티탄''노매드랜드' 등 전 세계적으로 두드러지는 여성 감독들의 활약을 이어갈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10월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1차 티저 포스터는 문에 걸린 회백색의 크리스마스 리스 비주얼과 흩날리는 눈으로 겨울의 이미지를 형상화해 제목과 함께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이는 마을 사람들을 집집마다 방문하며 자신의 놀라운 능력을 선보이는 신비롭고도 미스터리한 매력의 주인공 ‘제니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스토리 전개와도 연결되어 더욱 호기심을 유발한다.


한편, 포스터 하단의 ‘올해, 가장 독특한 판타지 아트버스터’라는 카피가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관객들에게 지금껏 본 적 없는 매혹적이면서도 독특한 장르를 선보일 것을 암시한다.


마우고시카 슈모프스카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각본으로 탄생한 '첫눈이 사라졌다'는 팬데믹 시대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하는 한편 다양한 해석을 제공하며 올가을 극장을 찾는 모두를 매혹시킬 단 하나의 판타지 아트버스터로 등극할 예정이다.


올가을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을 독특한 판타지 아트버스터 '첫눈이 사라졌다'는 10월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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