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에서는 학교 영양사 직무역량강화를 위하여 8월 3일부터 8월 4일까지 2일간 도내 공·사립 학교 영양사 60여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원격직무교육을 실시했다.
8월 3일은 급식실내 안전사고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산업안전보건법 개정내용에 대한 교육 △사고예방을 위한 현장 개선사례에 대한 교육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학교급식 방향 모색 등에 대해 연수를 했으며,
8월 4일은 식품알레르기 학생을 위하여 △식품알레르기에 대한 이해 교육과 해당학교에 대한 학교급식 대처방안 모색 △식중독 예방과 다양한 식단 공유를 위한 신규급식 활용 방법 등에 대한 연수가 이루어졌다.
도교육청 담당자는“이번 연수를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여건 조성과 다양한 학교급식 수요자를 위한 급식서비스 제공에 대한 방안 마련 및 전문적인 급식 관련 직무능력 향상의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