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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귀포시,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사업 자원관리도우미 운영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재활용품의 배출단계에서부터 올바른 분리선별을 통하여 재활용품의 품질을 개선하는『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사업』으로 국비(국비: 1,843백만 원, 지방비: 205백만 원)를 확보하여 올해 6월부터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사업은 코로나19 등으로 급증한 재활용폐기물의 분리배출 및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시행(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2020년 12월 25일 시행, 단독주택 2021년 12월 25일 시행 예정)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사업으로,


자원관리도우미를 활용한 현장 밀착홍보로 재활용 폐기물 감량 및 환경보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채용된 자원관리도우미는 149명으로 올해 6월부터 클린하우스 및 공동주택을 순회하며 재활용품 선별을 지원하고,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6월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실적은 17,972kg으로 전월보다 173.73%(7,627kg)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원관리도우미 외에도 재활용품 분리배출 및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안내 리플렛을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코로나19 확산으로 1회용 플라스틱 용기 등 각종 재활용품 배출이 증가하는 시점에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올바른 재활용 문화를 정착시켜 깨끗한 서귀포시 조성을 기대한다”라고 하며, 또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 시 내용물 비우기 → 라벨 제거하기 → 찌그러트리기 → 뚜껑닫기 준수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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