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 동부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독서아카데미’에 선정되어‘삶에 스며든 인문학 in 제주’란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총 3부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1부 제주와 인문학, 2부 자연과 인문학, 3부 삶과 인문학으로 주제를 세분화하여 총 15회차로 구성되어 진행되고 있고 이번에 제3부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성인 30명이며, 8월 3일부터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로 접수가능하다. 운영기간은 8월 21일 ~ 9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비대면(ZOOM)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제3부 삶과 인문학은‘소설로 살펴보는 바이러스와 기후 위기, SF로 살펴보는 미래 인간의 삶, 문학과 예술이 상처를 꽃피우는 방법’등을 노대원 강사(제주대학교 교수)가 강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