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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귀포시, 신재생(태양광·태양열) LED 보급 등 에너지 사업 순항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에너지 비용 절감 및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에너지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년 서귀포시 에너지 사업은 85백만원을 투자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과 472백만원을 투자한 취약계층 전력효율 향상사업이다.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은 중문청소년문화의집, 천지동경로당 2개소에 태양광 발전시설과 한울 공립 어린이집에 태양열 시설을 설치 완료하여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와 에너지 비용 절감이 기대된다.


LED 조명을 보급하는 취약계층 전력효율향상 사업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어울림터 등 12개소에 사업을 완료했고, 저소득층 300가구 대상으로는 11월 말까지 주거지역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임대주택 주거자인 경우는 소유자의 동의가 있어야 신청할 수 있다.


LED 조명등은 기존 형광등보다 수명이 5배 이상 길고, 전력 소비가 적어 전기료 절감 효과가 있으며, 무수은으로 친환경적이고 시력 보호 등의 장점이 있다.


2022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은 2개소, 사회복지시설 LED 조명 교체사업은 30개소, 저소득층 대상으로는 300가구를 산자부에 신청했고 현재 심의 중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에너지 사업으로 전력사용량 절감에 따른 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다”라며 “에너지 비용 절감 및 에너지 시설 환경 개선으로 서귀포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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