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폭염 폭탄에도 끄떡없는 온열 질환 예방 생활수칙 6가지를 알아볼까요?
1. 가장 더운 낮 시간대인 12시~5시까지 외출을 자제하세요.
- 온열질환은 어지럼증, 발열, 구토, 근육 경련 등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 흔히 말하는 ‘열사병’을 막으려면 가장 더운 낮 시간을 피하세요!
2. 햇빛을 피해 시원한 그늘 아래 장소에서 휴식을 취하세요.
- 뜨거운 햇빛을 장시간 쐬다 보면 어지러움과 두통 증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증상을 느낀다면 즉시 활동을 멈추고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세요.
3. 규칙적으로 물과 과일 주스로 수분을 섭취하세요.
- 폭염 시에는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특히 술은 체온을 상승시키며,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나 탄산 음료는 이뇨작용으로 탈수를 유발할 수 있으니 과용하지 마세요!
4. 헐렁하고 밝은 색의 옷을 입고, 최대한 햇빛을 차단하세요!
- 검정색 옷은 햇빛을 흡수하여 더울 수 있으니 가급적 밝은 색상의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모자나 양산으로 햇빛을 차단하세요!
5. 시원한 물로 샤워하고 수시로 얼굴과 목 뒷부분을 적셔주세요.
- 땀이 자주 나기 때문에 자주 샤워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물수건을 이용해서 목 뒷부분이나 얼굴을 적셔도 좋아요!
6. 온열질환이 심하면 즉시 ☎119를 불러 조치를 취하세요!
- 온열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먼저 ☎119에 신고하고 시원한 곳으로 옮깁니다.
- 옷을 풀어 느슨하게 하고 미지근한 물수건으로 몸을 닦아 체온을 내려야 합니다.
- 의식이 없는 경우 질식 위험이 있으므로 물이나 음료수는 억지로 먹이지 마세요!
[뉴스출처 :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