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온평초등학교는 7월 26일 ~ 7월 30일까지 5일간 여름방학 온드림스쿨 다빈치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현대차 정몽구 재단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미래세대 리더 양성을 지원코자 농산어촌 초등학생 대상 방학 중 프로그램으로 대학(원)생 교육봉사팀의 5일간 교육재능기부로 운영된다. 코로나 19로 인해 올해는 온라인 수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온평초는 과학/IT 분야의 프로그램에 신청하여 선정됨으로써 3~6학년 학생들이 2개의 팀으로 나뉘어 과학 분야 다양한 실험과 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다.
온평초 관계자는“이번 활동을 통해 학교 교육활동에서 잠시 멀어져 있는 방학 기간동안에도 학생들의 과학·IT분야의 역량을 키워갈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