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포스트 코로나시대 변화하는 각종 교육정책에 대한 일선학교와의 공유를 위하여 도내 공·사립 각급학교 행정실장과의 비대면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도교육청 오용탁 행정국장은 7월 19일부터 7월 21일까지 도내 공·사립 183개교 행정실장들과 권역별로 6개 그룹으로 나누어 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영상회의를 개최하여 학교 행정실장들과 교육정책을 공유하고 양방향 대화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추진], [코로나시대 온·오프라인 융합교육을 위한 정보화기기 보급] 등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주요 교육정책에 대한 공유와, [공무원 공직기강 확립], [장애인 일자리사업 안내] 등 학교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에 대해서 안내하고 코로나시대 미래교육을 위하여 학교 지방공무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관한 질문·답변이 이루어졌다.
오용탁 행정국장은“포스트 코로나시대 비대면이 일상화됨에 따라 앞으로 여러 분야별로 영상회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교육청과 학교 간 적극적으로 정책을 공유하고 소통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