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장마는 끝나가지만 여름은 아직 길다!
곧 다가올 집중호우와 태풍으로부터 소중한 내 차를 지키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 트렁크와 창문부터 꼭 닫아주세요.
차량 침수는 자동차 보험의 ‘자기차량손해담보’(자차보험)에 가입했다면 보상이 가능!
가입자 잘못이 없다는 전제 하에 보험료가 할증되지 않습니다.
만약 창문이나 문을 열어두었다면 보상을 받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 뉴스에 귀를 기울이고 미리 차를 옮겨 주차해두자!
홍수 발생 예보를 미리 들었지만 차를 옮기지 않았다면 운전자 과실이 될 수 있습니다.
◆ 차량 속 물품까지는 보상받기 어려워요!
차량 속 물품은 보상받기 어려우니 귀중한 물품은 미리 따로 보관해 두세요!
◆ 침수된 곳을 운전해야 한다면? 꼭 기억해두세요!
- 앞차 살피기 : 앞차의 배기구가 물에 잠겨 있다면? 가급적 우회하자!
- 속도 : 시속 20km/h 이하로 천천히 주행!
- 브레이크 : 최대한 나눠서 밟고 급제동은 절대 금지!
- 탈출 : 물이 내 무릎까지 차올랐다면? 최대한 빨리 탈출하기!
[뉴스출처 :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