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정보보안 체계 강화를 위하여 보안장비 교체, 업무용 PC 보안취약점 진단, 제주시 대표홈페이지 내 개인정보 유·노출 점검, 정보보호 교육 및 관리실태 현장점검 등으로 보안을 강화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예산 8천만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서버접근제어 시스템 교체를 완료하여 내부 행정시스템으로의 접근통제를 강화했다.
또한 매월 세 번째 수요일을 ‘사이버보안 진단의 날’로 지정·운영하여 전 부서 업무용 PC 대상 13개 보안취약점 항목에 대해 진단하고, 진단결과 취약한 항목에 대해서는 보안패치 실행 등으로 취약점을 제거하여 PC 보안 수준을 개선했다.
이와 함께 제주시 대표홈페이지 게시글 내 시민 개인정보 유·노출 여부를 상시 모니터링하는 등 시민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만전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공직자 대상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 전 부서 대상 정보보안 관리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내부 관리 감독 또한 강화했다.
앞으로도 제주시는 소중한 정보자산 및 시민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 행정서비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