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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시, '시민 상담실'사전예약제 실시로 주민 호응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시민 상담실』이 사전예약제 및 전화 상담 실시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시민상담실 사전 예약 및 전화 상담을 통한 민원인 간의 불필요한 접촉 최소화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대기 시간 단축 효과를 불러와 시민들의 이용이 증가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시민상담실은 5개 분야의 전문상담관(법무사, 세무사, 퇴직공무원)을 위촉하여 운영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 상담실』이용을 원할 경우, 각 상담분야 요일(월-지적, 화-지방세, 수-건축, 목-국세, 금-생활법률)에 맞춰 평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제주시청 종합민원실로 직접 방문하여 상담받을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을 통한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한편 지난 3~5월까지 상담 실적은 총 105건으로 전년 대비(20. 5월기준 81건) 약 30% 증가했으며, 주요 민원상담 분야는 상속․주택임대차․취득시효 등 생활법률(41건)과 취득세․양도소득세 등 국세(24건)로 전체 상담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제주시(종합민원실)에서는 “시민편의를 위해 운영 중인 『시민 상담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원편의 행정 시책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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