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12일, 안덕면 화순리가 2018년 안심마을 사업으로 공모에서 선정되어 안전인프라 개선사업에 특별교부세 8억원이 지원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부터 주민주도형으로 전환되어 추진하고 있는 안심마을 사업 공모에서 화순리마을회 발전협의회가 선정됨에 따라 마을 안전 위험요인 발굴 관리,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각종 활동, 안전문화 운동 등을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참고로 안심마을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시행되어 조천읍과 서귀포시 송산, 효돈, 동홍동 지역에 미끄럼 방지포장, 안전펜스 설치, 보행행자도로 개설, CCTV 설치 등 안전 인프라사업에 매년 8억원이 투자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