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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탐라영재관 주거환경 및 시설 개선사업 추진

  • 이영섭 gian55@naver.com
  • 등록 2020.03.17 10:28:12

제주도는 제주출신 서울·수도권 대학생들의 요람이라 할 수 있는 탐라영재관이 낡은 기숙시설과 건물 노후화로 인하여 입주 학생들의 크고 작은 불편함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에는 비좁은 3인용 기숙실 24실을 2인용으로 개선했고, 올해는 낡고 노후화로 학생들이 계속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있는 기숙사실 물품인 책상·책장(236개), 장롱(238개), 침대(238개), 신발장(114개), 독서대(84개)를 우선 교체하여 안정적이고 편안한 면학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난방이 잘 안 되는 일부 기숙실 바닥 난방공사와 탐라영재관 전체 창문을 보수하여 단열을 보강할 계획이며, 학생들의 안전과 거주여건 개선을 위하여 옥상 난간 설치, 옥상 방수 공사 등도 올해 시행할 계획이다.


탐라영재관 주거환경 및 시설 개선 사업은 3개년에 걸쳐 추진하여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탐라영재관은 2001년 건립되어 서울·수도권에 유학하는 제주 출신 학생들을 우수한 인재로 성장시키고 대한민국 중심 서울에서 제주도민들의 인적 네트워크와 문화교류 중심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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