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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열린음악회', 왁스, 나이 쉰 눈앞, 이치현 나이 예순 여섯, 가수 윤하 인간극장에서 조명!, 여자친구-울랄라세션 출연!

  • 전희연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20.03.15 18:24:22

[제주교통복지신문=전희연 기자]가수 왁스가 열린음악회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현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3월 15일 오후 6시 방송되는 KBS 1TV '열린 음악회'는 왁스를 비롯해 울랄라세션, 윤하, 여자친구, 이치현 등이 등이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꾸민다.

'열린음악회'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에 KBS 1TV로 방영되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1993년부터 대한민국 음악 쇼를 이끌어 온 대한민국 대표 음악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색다른 무대를 선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장르, 다양한 가수를 통해 전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있다.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열린음악회에서만 볼 수 있는 스페셜 한 무대로 청소년에게는 꿈과 희망을 중장년층에게는 공감과 감동을 선사한다.

진행을 맡고 있는 이현주 아나운서는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일곱살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2009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마흔 아홉살인 왁스(조선미)는 '윤을 내다'라는 뜻의 wax처럼 '가요계에서 반짝반짝 윤을 내라'라는 뜻으로 왁스(Wax)를 자신의 예명으로 정해 2000년 말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1998년 'Dog'라고 불리는 밴드에서 리드 보컬로서 활동하다, Dog 해체 후 소리없이 솔로로 전향했다.

솔로 1집 타이틀곡인 '엄마의 일기'의 뮤직 비디오에는 하지원이 출연했고, 후속곡인 '오빠'의 댄스 버전으로 인기를 끌었다.

영화 아빠가 돌아왔다 OST 곡 <화장을 고치고>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의 1위를 차지하는 등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그 이후로도 <머니>, <부탁해요>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2007년 10월, 왁스는 자신의 노래를 토대로 제작된 창작 뮤지컬 《화장을 고치고》에서 주인공 혜리 역을 맡으면서 배우로서 데뷔했다.

여자친구(GFriend)는 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로 구성된 6인조 걸 그룹으로, 쏘스뮤직 소속이다. 그룹명은 여자에게는 좋은 친구처럼, 남자에게는 여자친구처럼 대중들과 항상 함께하고 싶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자친구는 데뷔하는 과정에서 상당히 모진 풍파를 겪었다. 

소속사인 쏘스뮤직에서 여자친구보다 앞서 데뷔한 글램이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는 와중에 다희가 이병헌을 상대로 사건을 일으키는 바람에 글램은 그 자리에서 해체됐고 글램이 해체된 당일 여자친구가 데뷔했다. 

이 과정에서 여자친구는 DSP 미디어에서 이적한 김소정(소원)과 판타지오에서 이적한 정예린(예린)을 중심으로 팀을 구성했다. 당시 소성진 쏘스뮤직 사장은 보이 그룹이 하는 군무를 걸 그룹에게도 적용시키려는 방침으로 팀을 데뷔시키려 했는데 이 과정에서 혹독한 훈련을 견디지 못한 몇몇 데뷔조 연습생들이 데뷔조를 이탈했다. 

김 모씨는 계약을 위반하고 도망치다가 잡혀서 쏘스뮤직에서 퇴사 처리되고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했으며 이소율은 김광수의 설득에 의해 MBK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해서 그 곳에서 다이아로 데뷔했다. 안유진은 계약기간이 만료되자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이렇게 멤버를 모으지 못하고 있다가 결국 아역 배우 출신인 정은비(은하)를 영입해 최종 6명의 인원으로 데뷔했다. 여자친구의 멤버들은 6명 전원이 대한민국 여성 평균신장을 웃돌 정도로 장신이며 특히 리더인 소원의 경우는 여자임에도 대한민국 남성 평균신장과 같은 신장일 정도의 장신인데 이는 여자친구의 특성 상 격렬한 안무를 감당할 수 있는 멤버 위주로 선발하다보니 그렇게 된 것이다. 

팀명을 정하는 데 있어서도 여러 이름이 후보로 올라왔다. '허그허그', '세계평화', '가디언 엔젤' 등 여러가지 이름들이 후보군으로 올라왔으나 최종적으로 여자친구로 확정됐다. 또한 데뷔곡 역시 '부끄소년', '치타보다 빠른 주말' 등 여러가지 노래가 후보로 올랐지만 최종적으로 '유리구슬'로 확정됐다. 여자친구는 이렇게 힘들고 복잡한 과정을 통해 데뷔했다. 

2015년 1월 15일 첫 번째 미니앨범 《Season of Glass 》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총 5곡이 수록 된 이 음반의 타이틀 곡은 '유리구슬'로 이기와 용배가 작곡했다. 

발매 첫 주 가온 위클리 차트 12위를 기록했다. 그녀들은 1월 16일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유리구슬 (Glass Bead)"로 데뷔했다. 1월 20일 《더 쇼》에서 데뷔 5일만에 1위 후보에 올라 3위를 달성했다. 그 외에 《엠카운트다운》에서 9위, 《SBS 인기가요》에서 최고 순위 9위를 기록했다

여자친구는 2015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여자 신인 그룹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골든 디스크에 이어 가온 차트 K-POP 어워드 신인상의 영예를 안으며 2015 최고의 신인으로 인정받았다. 데뷔 1년여 만에 월등히 성장한 여자친구는 2015년 가요 시상식마다 신인상을 획득하며 4관왕에 올랐다

2월 3일 여덟 번째 미니앨범 《回:LABYRINTH》를 발매했다. 타이틀 곡은 〈교차로 (Crossroads)〉이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범유행 여파로 인해 2주 동안의 짧은 활동에도 불구하고 7관왕을 달성했다

1955년생으로 올해 나이 예순 여섯살인 이치현(李治賢, 본명 이용균)은 대한민국의 가수, 싱어송라이터, 밴드 리더로 서라벌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 기악학과를 졸업했다.

전공은 플룻. 또한 벗님들 활동관련해서는 보컬과 작곡자로 널리 알려져 있으나 본래 기타리스트를 지망했을만큼 기타연주에 뛰어나며 기타 연주 외에도 그림 그리기에 특기가 있다.

서울 서라벌고등학교 시절이었던 1972년 'KBS 노래자랑'에서 월말기대회 우승을 한 경력이 있다. 1978년 'TBC 해변가요제'에서 보컬 듀오 '벗님들'의 보컬리스트 겸 기타리스트로 참가하여 자작곡 '그 바닷가'로 인기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이듬해 1979년 록 밴드 '이치현과 벗님들'을 결성해 본격적으로 가요계 활동을 시작했다. 대표곡으로는 '난몰라', '추억의 밤', '다가기전에', '당신만이', 사랑의 슬픔', '집시여인'등이 있다.

'이치현과 벗님들'이 해체된 후에는 1991년 솔로 가수로 데뷔하다 2011년에는 강인원, 권인하, 민해경과 함께 프로젝트 보컬 음악 그룹 컬러스(the Colors)를 결성하기도 했다.

울랄라 세션(영어: Ulala Session)은 박승일, 김명훈, 최도원으로 구성된 대한민국의 남성 3인조 음악 그룹이다. 

2011년에 열린 슈퍼스타K 3에 군조를 제외한 멤버가 참여하여 예선 때부터 댄스, 아카펠라 등 뛰어난 실력으로 우승후보에 거론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이후 리더 임윤택의 위암 4기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으나 긍정적인 마인드와 매회 생방송 무대마다 완벽한 무대를 선사해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전달했다. 

생방송 무대에서는 R&B, 퍼포먼스, 댄스, 발라드까지 모든 장르를 완벽히 소화해낼 수 있는 실력파 그룹으로 인정받았고 슈퍼스타k 사상 처음으로 3주 연속 심사위원 점수 1위를 기록하며 슈퍼세이브 제도로 Top 5까지 올랐다. 세 번째 생방송 무대인 <미인>을 부를때는 이례적으로 심사위원 이승철을 비롯한 심사위원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네 번째 생방송 무대에서는 1위를 하지는 못했으나 호평을 받으며 Top 4에 진출했다. 특히 첫 생방송 무대에서 불렀던 〈달의 몰락〉은 빌보드 K-Pop 차트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차트 성과도 거뒀다.

다섯 번째 생방송 무대에서 불렀던 이승철의 〈서쪽 하늘〉로 버스커 버스커를 누르고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이 곡으로 Top 3에 들었던 울랄라세션은 약속한대로 서울 명동에서 플래시몹을 실행으로 옮기며 큰 화제가 됐다.

Top 3의 준결승전이 펼쳐진 11월 4일에는 박진영의 'Swing Baby'를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무대로 꾸며 심사위원들과 방청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 결승에 진출했다. 버스커 버스커와의 결승에서 최종 우승했다. 

2015년 4월 30일 박승일을 주축으로 3인조 유닛 그룹인 울랄라 프레이즈를 만들어 CCM 음반을 발매했다.이 그룹의 멤버로 예전부터 울랄라 크루로 함께 음악 활동을 하였던 최도원, 하준석이 참여했다. 이 프로젝트는 울랄라 세션의 리더 고(故) 임윤택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것으로 8번 트랙에는 고(故) 임윤택이 마지막으로 교회에서 부른 찬송가를 수록하며 추모의 의미를 더했다.

2015년 11월 18일 군조가 탈퇴하고 박광선이 개인의 건강문제 및 솔로 활동을 위해서 울랄라세션으로서의 활동을 일시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유닛그룹이던 울랄라프레이즈의 멤버였던 최도원과 하준석이 영입되어 다시 4인조로 재편성 됐다.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세살인 윤하는 음악을 좋아하는 부모님의 영향으로 다섯 살 때 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고 일본 TV에 관심이 많아 어릴 때부터 일본어를 독학으로 공부했다고 한다.

어릴 때부터 가수가 꿈이었던 윤하는 백운중학교 1학년 때였던 2001년부터 가수의 꿈을 펼치기 위해 대한민국의 유명 연예기획사를 찾아다니며 20여 회 오디션을 본 끝에, 2003년 스탐 엔터테인먼트(지금의 라이온 미디어)의 오디션에 합격했다.

처음에는 댄스 가수를 목표로 춤 연습을 했으나, 어느 날 소속사에서 일본으로 보낸 데모 테이프가 일본의 레인보우 엔터테인먼트에 전해져 러브콜을 받게 되자 재학 중이던 휘경여자고등학교를 자퇴[3] 하고 홀로 도일했다. 

2004년 1월부터 일본 생활을 시작한 윤하는 이후 6개월 여 동안 일본어를 공부한 뒤 9월 1일 싱글 앨범 '유비키리'로 가수데뷔를 하게 됐다. 

한국어 버전에 이어 10월 20일 일본어 버전이 발매됐고, 이 곡은 후지TV의 드라마 동경만경의 OST로 사용됐다. 
2005년 6월 1일, 두 번째 싱글 'ほうき星(혜성)'를 발표했는데,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 블리치의 3기 엔딩곡으로 선정되며 오리콘 데일리 차트 12위, 주간 차트 15위를 기록했다. 

한국인 여성 아티스트가 주간 싱글 차트 첫 진입이면서 20위권 안에 든 것은 보아 이후 처음이었다. 이어 6월 6일에는 일본 NHK의 음악방송 '팝 잼'에서 처음 출연하는 가수를 대상으로 하는 3000명의 관객 심사에서 프로그램 사상 6번째로 높은 점수인 89점을 획득, 역대 출연자 중 6위를 기록하는 등 음악와 방송 양쪽에서 크게 주목 받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오리콘의 혜성"이라는 별칭을 얻게 됐다

2006년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KBS 인간극장에서 "소녀 윤하, 도쿄를 사로잡다" 편이 방송되기도 했다. 윤하의 첫 한국 방송 데뷔였다. 

소니 뮤직 아니메 페스티벌 공연, '테오츠나이데' 뮤직 비디오 촬영 현장, 6월 9일의 미니 라이브 및 악수회 현장의 모습과 소속사 관계자, 가족들, 그리고 개인적인 이야기들이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이를 통해 많은 한국 팬들이 높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었으며 일본과 중국에서 많은 팬들이 각자의 언어로 홈페이지 등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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