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비엔날레 2017이 중반기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누적관객이 4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9월 2일 시작된 제주비엔날레는 10월 15일 기준 관람객 41,626명을 기록했는데, 각 코스별 관람객 수는 제주도립미술관 14,517명, 제주현대미술관 5,766명, 알뜨르비행장 15,006명, 제주시 원도심 예술공간 이아 3,132명, 서귀포관광극장 3,205명 등이다.
이에 제주도는 당초 목표했던 5만 관람객 유치를 조기에 달성하는 것은 물론, 총 6만 6천 명 관람객 유치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막바지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