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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객 급증하는 월정리 해변, 지정 해수욕장으로 변경

  • 이영섭 gian55@naver.com
  • 등록 2019.09.02 10:08:56

매년 이용객수가 급증하고 있는 월정리 해변이 지정 해수욕장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제주시는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월정리에 지상2층, 건축면적 445.8㎡ 규모의 종합상황실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월정 해변은 비지정 해수욕장으로 운영중으로, 매년 늘어나는 관광객 수에 비해 편의시설이 현저히 부족하여 이용객 불편 민원이 상당했고, 이러한 실정과 마을의 요청 사항 등을 고려하여 종합상황실 신축 용역사업이 추진된다고 제주시는 설명했다.


상황실은 오는 2020년 해수욕장 개장 전까지 준공될 예정이며, 해수욕장 운영 기간 내 민간안전요원 추가 배치 및 예산 추가 반영 등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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