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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대통령배 이스포츠 대회에서 제주선수단 좋은 성적 거둬

  • 이영섭 gian55@naver.com
  • 등록 2019.08.19 10:13:44

지난 8월 17일부터 이틀간 대전광역시에서 열린 제11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에 제주대표로 참가한 안도민 선수가 오디션 종목에서 당당히 2위를 차지하며 상금 150만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빛소프트의 리듬댄스 게임인 오디션은 올해 처음으로 본 대회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안도민 선수는 최종 6명이 치룬 결승전에서 탄탄한 실력과 세련된 기술을 선보이며 마지막 5라운드까지 충남 김종욱 선수와 동점을 기록하는 접전을 벌였고, 동점 시 게임 내 점수를 합산해 결정하는 규칙에 따라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이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본 대회는 우리나라 최고 권위의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로써 16개 지자체에서 208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지역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펼쳤다.


지난 7월 28일에 열린 2019 서귀포 이스포츠 한마당 대회를 통해 선발된 제주대표선수단은 오디션 종목에서 2위에 입상한 안도민 선수의 쾌거에 힘입어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순위 6위를 차지했다.


양은권 서귀포시 정보화지원과장은“내년에 개최되는 2020 서귀포 이스포츠 한마당 대회는 건전한 게임문화를 선도함은 물론 e스포츠 유망주 발굴을 위해 보다 많은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할 수 있는 명실상부 도내 최고의 이스포츠대회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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