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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서귀포시, 2024년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환경 조성 노력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절감, 시설 개선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총 694백만원을 투입하고 지역 내 에너지 시설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저소득층(70가구), 복지시설(이화요양원외 7개소)를 대상으로 사업비 142백만원을 투입하여 고효율 LED 실내조명등을 보급함으로써, 조명등 교체 주기 연장에 따른 유지관리 비용과 전기요금 절감 두 가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도서지역(가파도, 마라도) 주민들을 위한 생활필수품(유류, LPG, 연탄, 목재펠릿) 해상운송비, 연탄사용시설 운송비 지원사업에 각각 50백만원과 80백만원을 투입하여, 에너지 소외계층의 보편적 에너지 공급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낮춰 나갈 계획이다.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비율이 지속해서 높아짐에 따른 각종 에너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 타이머콕 설치 15백만원(231가구), LP가스 용기 고무호스 교체(130가구) 29백만원, 취약계층 보일러 점검 및 수리(70가구) 10백만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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