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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제주시, 민·관 협력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현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강화고 시민 복지체감도 향상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1인 가구 증가, 신복지사각지대 출현 등 인구와 사회구조의 변화에 따른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 협력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현으로 시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제주가치 통합돌봄으로 위기상황의 돌봄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해 복지·돌봄 사각지대 발굴 자원연계 및 돌봄영역의 공공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안부확인, ▲환경개선, ▲관계망형성, ▲사후관리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보건복지부 위기정보 입수 대상자에 대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 운영을 6회 실시한다.

 

장년층 1인가구를 대상으로 제주시 자체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를 2회 진행할 예정이다.

 

그 외 ▲복지등기우편 사업, ▲위기가구 발굴 포상금 사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문재원 주민복지과장은 “도움이 필요한 시민 중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분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위기가구 발굴과 적극적인 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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