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편집부] 남원시 보건소(소장 이순례)는 치매가 있어도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기자단을 발족, 청소년 치매인식개선 의식 고취에 나선다.
남원시 보건소는 7월 24일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치매선도학교 학생 및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참여해 ‘2019년 제1기 그렌즈(Grands) [Grand + friends의 합성어] 기자단 발대식 을’ 가졌다.
그렌즈(Grands) 기자단은 치매극복 선도학교인 남원여고 학생들과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서진여고 학생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동향, 치매예방, 주요행사 등을 취재, 소셜미디어 홍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및 기자증을 수여하고 치매안심센터에 대해 이해하고 활동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으며, 향후 기자단이 잘 운영되기 위한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남원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그렌즈(Grands) 기자단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다양한 콘텐츠로 홍보하여 남원시민에게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출처=남원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