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편집부] 완주군 고산면 사무소(면장 최병수)가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생필품꾸러미와 초중고생 장학금 260만원을 1111사회소통기금을 통해 후원받았다.
7일 고산면에 따르면 이번 후원은 한국수자원공사 전주권지사(지사장 문용관)가 (재)완주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이사장 김택천) 1111사회소통기금과 협약해 이루어진 후원금이다.
생필품꾸러미는 30롤 3겹 최고급화장지 20박스, 우리밀로만든 감자라면 20박스, 1년숙성된 2L 양조진간장 20병으로 구성됐다. 후원물품은 최근 사례관리를 통해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20가구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장학금은 관내 초중고교로부터 추천을 받아 10~30만원씩 약 10명의 학생에게 학교장을 통해 전달될 계획이다.
고산면에 소재한 한국수자원공사 전주권지사는 (재)완주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와 함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고산면 복지사각지대에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최병수 고산면장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출처=완주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