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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유영현 사태 "믿기 힘든 실화"…소속사 "허위 사실" vs 네티즌 "세상에 이런 일이"

  • 전희연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5.25 15:20:14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인기그룹 '잔나비' 멤버 유영현이 이른바 학교폭력 가해자로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일각에선 비단 유영현 뿐 아니라 연예인 활동을 하고 있는 또다른 스타들도 학교폭력 가해자로 언급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마저 나온다.


유영현이 토요일 오전, 양대 포털 실검 1위로 올라온 까닭은 유 씨로부터 학교폭력 피해를 입었다는 한 네티즌이 글을 공개 게시판에 올렸기 때문.


이번 사태는 특히 단순히 유 씨 개인 문제가 아니라 팀 전체로 확산되는 분위기라는 점에서 사안의 심각성은 크다.


멤버 유영현이 과거 학교 폭력을 인정하고 팀을 탈퇴한데 이어 보컬 최정훈의 경우 아버지가 '김학의 성접대 사건'과 연루됐다는 의혹에 휘말린 것.


이번 이슈가 터지기 바로 직전, SBS는 8뉴스에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게 3000만원이 넘는 향응과 접대를 한 혐의로 사업가 최 씨가 최근 수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사업가의 아들로 유영현이 활동 중인 밴드 잔나비 최종훈이 지목됐다.
 
당장 소속사는 이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손사래를 쳤다.


그럼에도 유영현과 최정훈에 대한 의혹은 꼬리에 꼬리를 물며 동시다발적으로 역대급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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