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5일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구직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일자리 희망버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5월 장미의 계절을 맞아 많은 구민이 찾고 있는 계양산 장미원에서 운영됐다.
계양구 찾아가는 ‘일자리 희망버스’는 시간과 거리의 제약으로 취업지원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구민을 위해 인천테크노파크와 협업해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현장에서 전문 직업상담사를 통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올해 3월부터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 방문하여 구인·구직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 동네 취업 상담소’도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만족하는 일자리를 찾을 때까지 다양한 취업 지원프로그램 등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