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8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각종 전신주 및 가공선로 지중화를 통한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하여 중앙로7길 지중화구간 도로정비공사를 4월내 준공 한다고 밝혔다.
중앙로7길은 상가밀집지역으로써 지역주민, 관광객 등 많은 유동인구가 있는 곳으로 각종 전신주 및 가공선로로 인하여 보행자 통행 안전 미확보 및 도시미관이 저해된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다.
이에 제주시는 총사업비 9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중앙로7길에 가공선로 지중화 작업 및 도로정비공사를 시행, 2019년 4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제주시는 이번 지중화사업이 완료되면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과 보행자 안전확보 등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