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부산 중구 동광동 이웃사랑결연후원회에서는 10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금 30만 원을 전달했다.
기초수급자인 손00(64세)씨는 젊어서부터 몸이 좋지 않아 고생 중이었으며, 최근에는 건강이 더 악화되어 병원 치료비가 많이 들어 주거비 등을 치료비에 사용함으로써 3개월 월세 체납으로 퇴거 위기에 놓여 동사무소와 구청에 고충을 상담하면서 이웃돕기후원회와 결연하게 됐다.
김지은 동광동장은 결연대상자에게 “얼른 쾌차하시고 좋은 일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이웃돕기후원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