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진안군의회 이명진 의원은 지난 10일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자녀들과 함께 뜻을 모아 장학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이명진 의원은“학창시절 형편이 어려웠지만 장학금 덕에 졸업할 수 있었기 때문에 우리 진안 아이들의 교육을 위한 장학사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안군의회 의원으로써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활발한 의정활동 뿐만 아니라 진안의 아이들에게도 관심을 가지고 기부해주신데 감사드린다. 우리 아이들과 군민들께 고향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자랑스러운 진안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명진 의원은 2001년부터 모교인 부귀초와 부귀중에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왔으며, 35년의 성실한 공직 생활을 거친 후 2022년 의정활동을 시작으로 민원현장을 구석구석 누비며 민생소통과 민원해결에 솔선수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