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울산 중구가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2023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2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지역자원 활용형 △지역기업 연계형 △서민생활 지원형 △지역공간 개선형 등 4개 유형 총 7개 사업으로 진행된다.
중구는 앞서 지난 1월 12일부터 1월 18일까지 각 동(洞)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했다.
이어서 신청자의 재산과 소득, 자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체 신청 인원 216명 가운데 저소득층, 장기 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 27명을 선발했다.
중구는 참여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오는 2월 28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안전사고의 유형 및 예방 대책 등을 주제로 안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며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취업 의욕을 고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