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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이슈


이상근 고성군수, 대평교차로·덕군선 도로공사 현장 점검에 나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이상근 고성군수는 2월 8일 고성읍 대평리 일원 대평 회전교차로 설치공사 사업 예정지와 하이면 덕명리 일원의 덕군선(지방도 1010호선) 도로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대평교차로는 과속과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해마다 교통사고가 발생해 주민들의 불안이 높은 곳이다.


군은 여기에 도비 3.5억 원을 확보해 회전교차로 설치 계획을 수립하고 실시설계용역 완료 단계이며, 편입토지 보상 절차를 진행 후 상반기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날 현장을 방문해 “회전교차로 설치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지역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서 하는 공사인 만큼 꼼꼼하게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덕군선(지방도 1010호선) 도로개설공사는 지방도 1001호선(운영 중) 및 1010호선(장래 계획)이 고성하이화력발전소 건설사업 부지에 편입됨에 따라 대체도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GGP(고성그린파워)에서 공사비 260억 원을 투입했다.


2020년 6월 공사 실착공해 2023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공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도로개설공사로 인해 주변 환경 여건이 달라져 인근 주택 및 농경지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지점을 확인하며 GGP 공사관계자에게 배수처리 개선대책을 철저히 수립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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