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광주 북구의회가 9일 제283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계묘년 첫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구정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집행부의 올해 청사진을 점검했으며 ▲조례안 10건 ▲동의안 5건 등 19건의 안건에 대한 날카로운 심사를 진행했다.
특히 제1차 본회의에서 주순일, 손혜진 의원이 2월 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전미용, 최기영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하고 구정업무의 미흡한 부분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또한 임시회 기간 중 ‘일곡지구 재매립폐기물 대책 특별위원회’는 강성훈 위원장, 손혜진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일곡지구 재매립폐기물 정밀조사용역 결과에 따른 조치계획 및 행정 대안의 제시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김형수 의장은 “성심을 다해 안건 심사에 힘써주신 동료 의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집행부에서는 2023년 주요업무계획의 차질없는 추진으로 민생경제 회복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