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30년 이상 노후주택 전기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안전한 동네 만들기’ 사업은 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22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5,000만원의 사업비를 배정받아 2023년에 시행하게 됐다.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천받은 대상자를 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선정위원회에서 함양읍(11), 마천면(5), 휴천면(3), 유림면(8), 수동면(5), 지곡면(5), 안의면(6), 서상면(3), 백전면(3), 병곡면(3) 등 모두 52가구 선정했다.
선정된 52가구에는 세대 당 80만원의 사업비가 배정되어 함양군 전기공사업협회에서 추천받은 관내 여성기업 동화전기, 두산전기에서 나누어 6월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며, 2차로 8가구를 추가로 모집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소득·재산 기준 없이 30년 이상 노후주택에 거주중인 가구로 건축물대장을 구비하여 읍면사무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