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사상구 삼락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일 관내 삼덕초등학교를 방문해 장학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삼락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관내 유일한 초등학교인 삼덕초등학교의 폐교를 막고 학업 정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주민자치 장학사업으로 매년 졸업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오는 10일 삼덕초등학교 졸업식 시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금주 주민자치위원장은 “학생들의 졸업과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번 장학금이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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