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6일 2023년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추진을 위해 관내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상상놀이터 어린이참여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은 어린이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놀이터를 목표로 하여, 기존의 획일적이고 규격화된 놀이공간에서 벗어나 어린이의 모험심과 재미,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놀이터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동두천시는 동두어린이공원(동두천동 223-12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250백만원(도비 125, 시비 125)을 투입하여 2023년 7월까지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이번 어린이참여단은 설계 등 사업 전반에 참여하여 어린이의 시선에서 바라본 놀이공간에 대한 창의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어린이참여단 운영을 시작으로 어린이가 원하는 재미있는 놀이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와의 소통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