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1월 28일,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해 재일본제주도민협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한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등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이 함께 참석한다.
28일에는 도쿄에서 열리는 관동제주도민협회의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여 회원 200여명에게 고향사랑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새해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29일에는 오사카 통국사 내 재일본제주4․3희생자위령비 참배 및 재일본제주4.3유족회 오사카지부 관계자 감담회에 참석 후, 관서제주도민협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여 회원 200여명과 만나 새해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강 시장은 “지금의 제주를 만드는데 제주를 잊지 않고 관심과 지원을 해주시는 재일제주인의 고향 사랑 실천이 큰 역할을 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23년에도 재일제주인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