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읍‧면 농어촌지역을 방문하여 건축 상담서비스를 지난 2월부터 한경면 조수1리를 시작으로 9개 마을 방문, 5개 분야 56건을 상담하여 궁금한 사항을 해결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100% 달성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축 상담서비스는 매년 운영되는 주택과 자체 추진 시책으로 원거리를 이동하여 행정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시민 편익 증대를 위하여 지역 내 건축 여건을 잘 아는 건축사, 건축‧지적‧산지‧농지 담당 공무원으로 상담반을 편성했으며,
각 마을별 수요 조사를 실시한 후 해당마을을 방문하여 복잡한 건축 행정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건축허가 및 건축행정 절차 ▲개발행위허가 ▲지적분할 및 합병 ▲농지‧산지 전용 허가 등 5개 분야 민원 업무에 대하여 종합적인 상담을 제공했다.
제주시 관계자는“많은 시민들이 상담받을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여 현장 밀착 행정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제고하고 적극행정 서비스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건축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