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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내년부터 모든 중·고 학생 통학비 지원!

김황국 의원, 통학복지 완성 환영!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12월 15일 제411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이 의결됐다. 2023년부터 제주 모든 중·고등학생에게 통학 교통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김황국 부의장(교육위원회, 국민의힘, 용담1·2동 선거구)은 지난 10월 제409회 제1차 정례회 때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의 통학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는 읍·면 중학생 통학지원의 한계를 극복하여 도내 전 학생을 대상으로 통학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읍면 중학교 학생의 통학 지원 조례'를 전부개정하고 있다. 이로써 교육청은 제주도내 중·고등학생에게 통학에 필요한 교통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11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중학생 및 고등학생 등의 원거리 통학 교통비 지원하기 위해 편성된 교육청 예산안이 의결됐다. 이로서 2023학년도부터 도내 모든 중·고등학생 통학 지원이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김 의원은 2023년도 예산안 의결은 도의회, 제주도, 교육청 등이 서로 협력하여 제주교육발전에 힘을 모아서 통학복지가 완성됐다며 제주의 교육복지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지게 됐다고 했다.


그 동안 교육청이 선도적으로 추진해왔던 무상급식, 무상교육에 이어서 무상통학이 이루어지면서 학생복지뿐만 아니라 미래교육을 위해 도민과 제주교육가족 모두 함께 힘을 합쳐나갔으면 하는 희망을 피력했다. 앞으로 집행부가 통학 지원을 위해 예산을 잘 집행하고 있는지 잘 살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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