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지역농어촌진흥기금운용심의위원회 및 관계공무원들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충북, 전북 지역 우수 농어촌 사례조사 현장 방문 시, 제주'고향사랑 기부제'를 적극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단은 지역농어촌진흥기금의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북도청을 방문해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미래 농촌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김제 스마트팜혁신밸리 및 청년농 창업보육센터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또한, 청주 청남대, 전주 한옥마을 및 하나로마트 등을 차례로 찾아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타시도 우수 사례 벤치마킹 등 현장방문시 제주 '고향사랑 기부제'홍보를 전개함으로써 제주를 응원하는 국민이 제주에 기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