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3일 낮 12시 30분 주제주중국총영사관에 마련된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의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오영훈 지사는 조문록에 “제주를 아끼셨던 장쩌민 전 주석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중국인민들께 위로를 전합니다”고 적은 후 장찌민 전 주석 영정에 헌화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어 오 지사는 왕루신 주제주중국총영사에게 애도의 뜻을 표하고 제주도와 중국과의 교류강화에 협력하자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