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2023년도 공영버스 운전원(기간제근로자) 공개채용 계획을 서귀포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12월 2일부터 12월 16일까지 공영버스 운전원 채용에 돌입했다.
이번 채용은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휴일감차 노선 운전원(A형)과 일반 노선 운전원(B형)을 구분 채용하는데, 이는 휴일감차에 따른 적정 인력 배치로 공영버스 운영 효율화를 제고하려는 목적이다.
지원자격은 공영버스 운전원으로서 품위를 유지하고 성실한 업무 수행이 가능한 자로, '제주특별자치도 기간제근로자 취업규정'제9조에 의거 채용결격 사유에 해당되지 않아야 하고, 1종 대형면허 및 버스 운전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며, 공고일 전 도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55세 이상 ~ 만65세 이하인 자에 한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성실하고 친절한 공영버스 운전원을 채용하여 시민들께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