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25일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서귀포시 공직자 200명을 대상으로 백승권 대표 초청 '업무용 글쓰기'를 주제로 공직자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서 글쓰기 전체를 아우르는 기본적인 소양부터 자기소개서, 보고서를 잘 쓸 수 있는 세부적인 내용까지 백승권 대표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들을 공유하여 공직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우리 사회에서 조직 구성원들 사이에서 발생 되는 세대 갈등, 조직 갈등에 따른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한 글쓰기와 말하기를 바탕으로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대한 방법을 강의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보고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공직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 업무추진에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교양습득 교육에서 탈피하여 사회적 트랜드와 부합하는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여 차별화된 직장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 청와대 행정관을 지낸 백승권 대표는 ▲보고서의 법칙 ▲글쓰기 바이블 등의 저서를 펴냈으며,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텔레콤 등 대기업과 중앙부처, 공공기관, 대학교 등에서 실용 글쓰기 강의 섭외 1순위로 알려져 있으며 TV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하는 등 대중적 인기를 누리는 스타강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