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도남초등학교는 도나미 축제 주간을 맞이하여 11월 21일~23일 등굣길 작은 음악회와 11월 21일~25일 방과후학교 작품 전시회를 실시했다.
3일간 이루어지는 등굣길 작은 음악회는 월요일 바이올린을 시작으로 화요일 기타, 수요일 플루트 프로그램 순으로 연주회를 하여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작품 전시회에서는 클레이아트, 미술, 레고 등 여러 가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등이 1년 동안 만든 다양한 작품 및 활동 모습 등을 선보였다.
1~6학년 학생들은 체육관에서 친구들의 연주를 들으며 연주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박수를 치며 즐겁게 음악회를 관람했다. 그리고 우리 학교 곳곳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들을 흥미와 관심을 갖고 관람했다.
이번 등굣길 작은 음악회 및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은 재능을 펼치고 꿈과 끼를 탐색하며 음악을 생활화하는 태도를 길렀다. 또한 다양한 작품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