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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2022 제주교육 심포지엄' 개최

내달 2일, 박웅현 소장, 이혁규 총장 강연 및 토론 진행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을 주제로 '2022 제주교육 심포지엄'을 내달 2일 오후 2시 한라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교육의 패러다임 변화를 공유하고 제주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제주교육가족, 유관단체 교육관계자, 제주도민, 타시⋅도 교육청 관계자 등의 참석자가 함께하는 대면 행사로 진행된다.


올해 심포지엄은 제주교육 지표인‘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을 주제로 기조강연과 토론 등이 이뤄져 교육지표를 공유하는 장이 마련된다.


기조강연은 '책은 도끼다', '여덟 단어' 등의 저자이며, 인문학 강독회로 유명한 박웅현 TBWA KOREA 조직문화연구소장이 맡아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인문학적 감수성’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교육, 학교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된다. '한국의 교사와 교사 되기', '수업 비평가의 시선' 등의 저자이며, 한국 교육 생태계의 변화를 위한 연구와 실천에 앞장서 온 이혁규 청주교육대학교 총장이 주제강연을 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전제응 제주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정이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의원, 류현종 제주대학교 교수, 김영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장학관, 한민철 대흘초등학교 교사 등이 참여하여 토론을 벌인다.


도교육청 관계자는“급변하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는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예측 불가한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이번 심포지엄에서 제주의 미래교육을 위한 집단 지성이 발휘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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