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상장기업 유치, 도내 신산업 분야 확대 등에 따라 신규로 창출되는 일자리가 확대될 것이며, 양질의 일자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과정 운영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강경흠 의원(더불어민주당, 아라동)은 제411회 정례회 농수축경제위원회 2차 회의(11/24)에서 “2022년 9월 국가위성통합센터 제주센터 설립을 기점으로, 도내에 우주산업 관련 기업들이 유입되고 있고, 장기적으로 신규 일자리가 300개 이상 확대될 것으로 조사됐다”며, “1,3차 산업에서 신사업 분야로 산업분야가 확장되고, 그에 따른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것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했다.
강겸흠 의원은 “도정에서는 신산업 분야, 즉 위성산업 분야의 인력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교육과정 운영을 계획하고 있으며, 특히 도내에는 위성 관련 산업기반이 없기 때문에 교육과정 운영은 필수적이다”며, “기업의 수요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즉 고급기술을 보유한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단기간 교육에 그칠 것이 아니라 도내 대학 등과 연계하여 정규과정을 편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도내에서 신규로 생성되는 양질의 일자리, 그리고 일자리수요에 매치될 수 있는 고급인력 육성이 병행되어야 도내 청년들의 일자리 확대가 가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