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재릉초등학교에서는 11월 17일 제9회 재릉다혼디 발표회‘꿈과 감성이 흐르는 행복한 예술여행’을 열었다.
유치원 국악놀이를 시작으로 1·2학년 난타, 3학년 오카리나, 4학년 우쿨렐레, 5학년 연극, 6학년 컵타를 비롯하여 치어리딩 동아리, 방과후 바이올린부, 3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 활동하지 못했던 재릉윈드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창의적체험활동 동아리 시간 및 방과후 시간을 통해 1년동안 갈고 닦은 하모니를 학부모님께 선보이는 계기가 됐으며 함께 자리한 내빈 및 학부모 모두 학생 힘찬 박수와 격려를 보냈다.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좋은 공연을 보여주기 위해 힘을 합하며 서로 돕고 존중하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