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오는 11월 16일부터 코로나19 및 보건소 리모델링 공사로 중단됐던 보건소 체력건강증진실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
동부보건소 2층 체력건강증진실은 162㎡ 규모로 운동장비 22종 54개(런닝머신, 싸이클, 근력운동기구 등)를 갖추고 있고 스트레스 해소와 체력증진을 위해 만 19세이상 지역주민 누구나 등록하여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 편의 및 운동시설이 부족한 지역여건을 고려하여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8시~오후 9시, 토요일 오전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평일 운동지도사의 상주로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운동기구 사용법과 근력 강화 운동 등을 지도하고 비만율 감소를 위한 건강369프로젝트, 건강행태개선 사업등 참가 신청을 받아 체중감량 성공자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체력건강증진실 운영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