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북초등학교는 11월 15일 학부모 교육의 일환으로 이시훈 WHY ME 프로듀서 및 전문 강사님을 모시고‘디지털 네이티브 세대 아이들을 위한 학부모 성교육’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강좌는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성에 대한 바른 가치 기준과 뉴미디어 플랫폼의 홍수와 웹툰이나 스낵 콘텐츠 같은 새로운 문화의 영향력 아래서 접하게 될 성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고 자녀를 키우면서 어려움을 느끼는 성 질문에 대처하는 방법 등을 교육하여 자녀에 대한 올바른 성교육 지도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이날 참석한 62명의 학부모들은 성교육을 통해 성에 대한 바른 개념을 가지고 자녀의 성 문제에 대해 올바른 대처를 하여 자녀에게 성교육 지도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도움이 됐으며 평소‘자녀 성교육’에 대해 궁금했던 내용을 강사님께 질문을 하여 궁금한 점을 구체적으로 해소하게 되는 시간을 가져서 강좌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