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오는 24일 19시 서귀포예술의전당에 뉴욕 발레계에서 성공을 꿈꾸며 완벽을 추구하는 발레리나들이 펼치는 영화『블랙스완』을 상영한다.
'블랙스완'은 아찔한 관능, 파괴적인 매혹, 잔혹한 욕망을 통해 긴장감 넘치는 스릴을 선사할 섹슈얼 스릴러다.
이 영화는 매번 개성 넘치고 특별한 작품을 선보였던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연출력과 수려한 영상미, 그리고 나탈리 포트먼과 뱅상 카셀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2011년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수상 및 작품상, 감독상, 촬영상, 편집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19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11월 24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108분간 상영될 예정이고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으로 오시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